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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T 친환경 제품 이야기(3) 친환경적인 선진국형 포장시스템, 재활용품 대란의 해결 방안이 되다.
2018년 04월 17일 (화) 09:30:06 조보람 칼럼니스트 set@setkorea.com

요즘 택배물량 증가로 인해 완충제 사용량 또한 급증하는 추세이다. 일반적인 생활용품 등은 보통 비닐뽁뽁이와 에어셀 등으로 완충되어 들어온다. 그런데 문제는 완충제들이 대부분 비닐이라는 점이다. 기존에 분리수거를 할 때에는 이러한 포장재들도 모두 비닐로 분리수거를 하면 되었다. 그러나 2018년도 4월 1일부터 규정상 비닐류 및 일회용품 분리수거를 전면 중지한다 하여 대 혼란을 가져온 일도 있었다. 수거가 가능한 품목은 과자봉지, 라면봉지 등 재활용 분리배출 표시가 있는 품목에 한해서만 재활용으로 처리가 가능하며 이외에는 모두 일반쓰레기로 처리해야 한다.

   
<사진=에스이티코리아 제공>

일반적으로 플라스틱, 비닐뽁뽁이, 에어셀, 스티로폼 등이 사용되는데, 뉴스 자료에 의하면, 이러한 포장폐기물은 우리나라에서 하루 약 2만 톤으로 전체 생활폐기물의 40%를 차지하며, 우리나라의 연간 1인당 포장용 플라스틱 사용량은 2016년 63.01%, 2017년 기준 64.12kg으로 세계2위라고 한다. 그런데 올해 재활용품수거업체에서 비닐 등을 수거해가지 않는 등 수거 거부사태가 여전하며 전국적으로도 포장쓰레기 및 재활용품 관련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또한 환경부에서는 비닐 사용을 줄이고 온라인 택배 포장 규제한다는 계획도 있다고 한다.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서도 손쉽게 볼 수 있듯이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비닐종류의 경우 분리배출 표시가 없을 시 일반쓰레기로 취급된다. 의류 포장 시 배송되는 투명비닐, 비닐뽁뽁이, 에어캡의 경우 해당 표시가 없는 경우가 많아 일반쓰레기 대상이 된다. 또한 비닐재질 사용 시 환경 부담금을 부과하도록 국가 규정이 바뀌게 되어 일부 업계에서도 친환경 혹은 생분해성 완충제 등으로 바뀌어 가는 추세이다.

   
<사진=에스이티코리아 제공>


에어셀은 충격을 완화해주는 역할에서 공기의 반발력으로 인한 제품의 파손을 우려하는 반면 친환경 종이 포장재를 사용한 공간채우기 시스템은 에어캡 및 에어패드과 같은 공기의 반발력이 없기 때문에 완충에 집중하여 더 높은 완충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1세트 당 길이가 에어패드의 약 10배임에도 1세트가 포장재 보관 공간을 1/10 정도 단축이 가능하여 창고료 절감에도 도움을 준다.일찍이 네덜란드 등 유럽에서는 친환경 포장 시스템을 사용하였는데, 이 시스템이 재활용 대란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된다. 일반 종이나 재생지가 아닌 산림조합(SFI) 국제산림협회(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만을 사용하며, 사용 후 재활용품으로도 분리수거가 가능하다. 땅에 묻었을 때도 생분해가 가능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비닐 완충제보다 더 완충 효과가 뛰어나 기업들의 사용이 늘어가는 추세이다. 또한 공간채움용 크라프트지 1box는 일반 에어패드보다도 공간을 훨씬 적게 차지하기 때문에 같은 양이 필요하다고 가정할시 친환경 크라프트지가 창고공간 비용 절약에 훨씬 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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