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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표 전 장관 503일 만에 석방
2018년 05월 15일 (화) 11:52:45 이승배 기자 -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1·2심에서 2년6개월을 선고 받은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구속기간이 만료돼 15일 새벽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나서고 있다. 503일 만에 석방된 문 전 장관은 앞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대법원 재판을 받게 된다. '국정농단' 사건과 관련해 재판을 받다가 구속기간 만료로 석방된 피고인은 지난해 6월 장시호씨의 사례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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