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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담은 한 상차림 ‘조선국수보쌈’이 브랜드 저변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특히 본사는 서울 및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을 비롯해 주요 거점 도시에 가맹점을 오픈해, 브랜드 경쟁력을 확실하게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본사 측은 가맹점 상권 보호를 위해 전국에 200개 매장만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순히 매장을 늘리는 것보다 매장 하나하나의 성공을 지원한다는 게 목표이며,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지켜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가맹점 매출이 높게 나올 수 있게 가맹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근에 ‘대구에 1호 매장을 개설했으며 오픈과 동시에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가격이나 양 때문에 여럿이 모여야 먹는 것이 당연시 되었던 보쌈을 혼밥으로 즐길 수 있게 메뉴를 구성, 1인 가구 증가 시대에 따라 매장을 찾는 손님이 많다는 게 본사 측의 얘기다.
현재 대구 매장은 많은 고객들의 관심으로 기대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고, 점점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 있다. ‘조선국수보쌈’을 어떤 지역에 오픈해도 충분히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는 하나의 지표가 되고 있다.
‘조선국수보쌈’은 최근 떠오르고 있는 외식문화인 혼밥 및 혼술을 제대로 이용한 브랜드로 앞으로의 가치가 높다. 1인 소비 맞춤형 식음료 성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브랜드를 찾는 고객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점심에는 국수 반상과 국수보쌈반상을 저녁에는 국수보쌈반상, 1인보쌈, 각종 주류를 구성하는 등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참고로 테이블 회전율이 빠르고, 1인 고객부터 단체까지 모두 확보할 수 있어 매장 규모 대비 매출이 높게 나온다. 소자본 및 소점포 창업이 가능하고, 누구나 쉽게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는 게 특징이다.
사계절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메뉴 라인도 돋보인다. 여름철에는 초계국수를 개시, 매출 활성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고 있다. 초계국수는 2만 그릇이 넘게 팔린 베스트셀러 메뉴다.
‘조선국수보쌈’의 관계자는 “본사는 전국구 브랜드 성장을 목표로 보다 공격적인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대구 1호점은 이러한 목표에 한 발짝 다가갈 수 있게 해주는 거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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