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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CEO 탐방] 가사 도우미 플랫폼, 신뢰를 말한다.
파이낸스투데이 Vision 스타트업 탐방
2017년 09월 26일 (화) 09:46:10 정욱진 기자 white@fntoday.co.kr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홈클리닝 서비스 시장은 많은 부분을 인력에 의존하고 있다. 그렇다면 클리닝이란 우리에게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애써 청소했던 공간이 순식간에 어지렵혀 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심지어 요일에 맞춰 음식물을 내다 버리거나 빨래를 널 시간조차 넉넉하지 않다. 어지럽혀진 방을 보고 있노라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몰라 한숨부터 나온다.

㈜홈마스터 변영표 대표는 서울 동북권역 창업메카로 자리 잡은 성신여대 창업지원단(단장 변혜원)의 창업선도대학 프로그램에 “믿을 수 있는 가사 도우미 플랫폼, 홈마스터“를 만들겠다“며 노크를 했다. 그리고 당당히 창업선도대학 창업팀에 선정 되었다. 

   
 

불과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비싼 가격과 복잡한 절차가 때문에 청소도우미를 집으로 부르는 이들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모바일 시대로 접어들면서 청소대행 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보다 확장되었다. 바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소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가 다수 등장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홈마스터는 경쟁이 치열해진 시장에서 차별화가 필요했다고 생각했다. 청소는 투입 시간 보다 청소의 퀄리티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20년간 청소대행업을 하신 부모님을 따라다니며 체득한 변대표였다. 그래서 근로자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 품질을 제고시켰고, 그들에게 경쟁업체보다 더 많은 수입을 안겨주려고 노력했다.

클리닝 서비스의 가격책정 기준도 시간에서 평수로 바꾸었으며, 청소 근로자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좀 더 완벽한 청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변화시켰다.

서비스 초기, 서울/경기지역 2030 1인가구와 3050 맞벌이 가구로 목표 타겟으로 설정했다. 목표 시장도 4조4천억원(2014년, 통계청)에서 6천5백억원으로 줄었다. 그래도 Start-Up에게는 충분한 시장이라고 생각했다.

열심히 노력한 결과, 2016년 7월 4천만원이던 월매출은 빠르게 성장하여 1억5천만원으로 돌아왔다. 연말이면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변영표 대표는 “서비스 고도화 작업이 끝나면, 회사의 성장은 보다 빨라질 것입니다. 이제 전국 규모로 성장할 준비를 해야겠지요. 회사의 성장 속도에 맞춰 홈마스터만의 특별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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