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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CEO! 엄마들이 직접 운영하는 베이비 업체 늘어나
아기 사진, 성장 앨범 베이비 얌 스튜디오, 엄마표 돌잔치 러블리맘 등
2010년 10월 19일 (화) 17:49:11 김문선 기자 -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예뻐 보인다고 한다. 엄마의 사랑이 고슴도치의 눈을 가린거다. 엄마의 사랑은 눈을 가리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아이들이 낑낑대고 애썼던 문제들이 엄마 앞에서는 가볍게 풀린다. 엄마는 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하다.

요즘 똑똑한 엄마들은 직접 CEO로 나선다. 엄마는 아기를 위해서라면 돌상 디자인도 발명해 내고 집도 베이비 스튜디오로 바꾼다. 평범한 아기 엄마에서 베이비 용품 CEO가 되는 엄마들이 늘고 있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인 이루마도 딸이 쓰던 티슈를 보고 아기 물티슈 사업에 뛰어들었다. CEO가 된 엄마들, 그들이 궁금하다.

‘평촌 베이비 얌 스튜디오’ 이은주 대표는 직접 자신이 살던 가정집에서 베이비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그녀는 1년 전만 해도 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6학년, 4학년 나이의 아이 셋을 키우고 있는 주부였다. 아이를 키우면서 고민했던 따뜻한 아기 스튜디오에 대한 바람을 직접 실현시켰다.  

“CEO가 되니 정말 좋아요. 크고 멋진 스튜디오들이 많지만, 차가운 느낌이 들어 좋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정말 따뜻하고 엄마 느낌이 드는 스튜디오를 만들고 싶었죠. 사업을 하니 엄마의 노하우도 살릴 수 있고 아이들 키우는데 드는 비용도 직접 벌 수 있어서 좋아요.” 

지난 7월, 돌상 준비 업체인 ‘러블리맘 돌상’을 오픈한 김혜심 대표도 15개월 딸을 둔 엄마CEO다. 그녀도 실제 딸의 돌잔치를 경험하면서 사업을 시작하기로 다짐하게 됐다. “아기 돌잔치를 준비하면서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했어요. 디자인도 생각보다 마음에 안들고, 음식도 만족스럽지 않았죠. 다른 부모들도 마찬가지일거에요. 그래서 엄마 마음을 담아 디자인도 해주고 음식도 만들어 주는 업체를 직접 해보자고 뛰어들었죠.” 

하지만 엄마 CEO로서 살아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을터다. “사실 아기가 어려서 힘들기도 해요. 그래도 엄마 CEO로서의 유익한 점이 더 많은 것 같아요. 아기가 잠자는 시간, 수유 시간 등을 아니까 고객 분들의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할 수도 있고, 더 잘 챙겨줄 수 있죠”  

엄마 CEO가 되기 위해서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은 절대적이다. 이은주 대표와 김혜심 대표 모두 입을 모아 이야기 한다. 김혜심 대표는 “돌잔치가 주로 주말에 있기 때문에, 주말 출장이 잦은 편이에요. 남편이 많이 이해해 주고 도움을 줘 편안하게 일 할 수 있죠. 착한 남편을 둬 다행이에요(웃음)”라고 전했다. 이은주 대표도 마찬가지다. “저희 아이들이 좋아 하지 않았다면 이 일을 계속 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아이들도 아기를 너무 좋아하고, 힘이돼 주니까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는 거죠”

<고품격 경제지=파이낸스 투데이> FnToday=Seoul,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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