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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근우회 이희자회장

23일 서울특별시 의회회관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근우회와 사단법인 국민통합에서 주최하고 통일경제나눔재단에서 주관한 한국도평화정착 국민통합 포럼이 열렸다.

이날 환영사에서 사단법인 근우회 이희자회장은 "남북과 북미 정상회담이 동시에 개최되는 일들과 지난 우리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등등이 참으로 감개무량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면서 "근우회는 고 정주영 회장의 소떼 방북 길을 환영하기 위해 전국의 회원들이 힘을 합해 열과 성을 다했으며, 또 오늘 국민대통합과 남북의 평화적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찾아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가일층 진력해 나아갈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한반도 평화재단 한화갑 총재의 격려사를 비롯하여 내ᆞ외빈 관계자등 500여명 참석했으며 동서갈등과 남북의 평화적 통일에 크게 기여하는 분위기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