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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11일 오후 2시 제주벤처마루 3층 센터 트랙룸에서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과 도시재생 제주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이번 콜로키움은 제주 창업 생태계 지속성장을 위해 스타트업과 도시재생 연결 협력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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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
주제발표에 나서는 전정환 제주창조경제센터장은 ‘지역혁신의 관점에서 바라본 지속성장 가능한 창업생태계와 도시재생’을 주제로 제주 원도심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 리서치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승택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관점에서 혁신‧창업생태계 구축의 의미’에 대해 주제리뷰에 나선다.
국내‧외 사례 발표에서는 일본 ㈜리노베링의 시마다 요헤이 대표가 ‘민‧관 파트너십을 통한 도시재생 프로젝트 사례’로 리노베이션스쿨을 소개하고, ㈜크립톤의 양경준 대표가 ‘민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시도와 방향성 찾기’를 주제로 제주에서 새롭게 시작할 사업을 소개한다.
이후 발표자들이 함께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지며 ‘골목길 경제학자’로 불리는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장이 종합리뷰에 나선다,
이날 콜로키움에는 김현아 국회의원과 석종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최도인 ㈜메타기획컨설팅 본부장 등도 자리할 예정이다.
참자가 모집은 신청 정원을 초과해 조기마감 됐으나, 참가 문의가 많아 당일 센터 내 J-space에서 실시간 중계를 통해 콜로키움 진행 상황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지역혁신팀(064-710-1903)에 문의하면 된다.
전정환 센터장은 “올해 센터의 중점과제로 지역혁신허브로의 제주형 지역혁신을 내걸었다”며 “지역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창업 생태계 구축에 대한 창조경제혁신센터의 과제에 공감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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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f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