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스타트업 종합 > 창업동향
       
서울에 들어와 있는 외국계 공유 오피스 정리
2018년 03월 02일 (금) 00:22:43 박재균 기자 orange@fntoday.co.kr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비즈니스센터 혹은 소호사무실로 불리었던 공유오피스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다. 

최근에 외국계 대형 공유오피스들이 서울 강남 일대 사무실 임대 시장을 바꿔놓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강남 뿐이 아니라 강북으로도 공유오피스들의 대형화 및 고급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기존의 임대 사업자들은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 해 말 강남구 삼성동 일송빌딩의 이름이 위워크빌딩으로 바뀐 것은 세계 최대 공유오피스 업체 ‘위워크(Wework)’가 공실로 비어 있던 12개 층을 빌리면서부터이다.

놀리던 사무실을 어찌 할 수 없던 임대사업자들이 대형 공유오피스를 입주시키면서 빌딩 가치가 올라가는 효과를 보기 시작한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지난해 공유 오피스가 전체 임대 오피스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0.5%로 꽤 높이 나와있다. 

국내 지점이 3개나 있는 위워크를 비롯해서 네덜란드계 기업 ‘스페이시즈’, ‘르호봇비즈니스인큐베이터’ ‘패스트파이브’ 등의 업체들이 경쟁구도를 이루고 있고 현대카드·한화생명 같은 대기업도 공유오피스 시장에 뛰어들었다.

1.위워크 

지난해 8월 강남역점에 첫 오픈을 한 이래 을지로점, 삼성역점, 역삼역점 등을 줄줄이 개장하고 있다. 
2. 스파크플러스

아주그룹과 스파크랩스(SparkLabs)가 설립한 스타트업 전문 비즈니스센터로 작년 11월 역삼점을 오픈했고, 역삼역 인근 빌딩 한 동을을 통째로 임대(마스터 리스)한 유니버스점과 12월 도심공항타워 맞은편 삼성점을 오픈했다.

3.르호봇

1998년에 설립된 1세대 공유오피스. 국내에서 최다 비즈니스센터(48개)를 운영하는 르호봇은 4000여개의 입주업체를 자랑한다. 거의 매달 지점을 오픈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국내 50개 지점 돌파를 목표로 한다. 

4.패스트파이브(12개), 토즈비즈니스센터(15개) 마이파트너스(10개) 등도 만만치 않은 저력으로 1인 사업자들이나 스타트업들의 둥지를 틀어주고 있다. 

5.스튜디오블랙

현대카드 프리미엄 공유오피스로 10층은 ‘라운지 플로어’와 루프톱으로, 나머지 층은 ‘스튜디오 플로어’로 분리시켰다. 라운지 플로어와 루프톱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해나가는 열린 공간을 지향한다.

6. 드림플러스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의 한화생명 서초사옥을 공유오피스인 ‘드림플러스 강남’으로 리모델링한다. 총 15개 층 2500석 규모의 오피스로 꾸민다.

이들 공유 오피스들은 단순 사무 공간 임대를 넘어 차별화된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는데 주로 스타트업의 성장에 도움울 주는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따. 또 서비스 대행·창업 인큐베이팅까지 지원해 주면서 경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공유오피스 시장 성장 전망은 앞으로도 밝다."면서 스타트업 생태계가 커지고 있고, 기존 임대 시장 침체로 오피스 공실률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최근 정부의 스타트업 집중 육성정책에 따라 많은 스타트업들이 탄생했고, 이들은 규모가 갑자기 커지는 경향이 있을 수 있어 기존의 장기 임대가 불필요하다는 것도 공유 오피스가 인기를 끄는 요소이다. 

또한 대기업도 굳이 비용을 감수하며 사무실을 직접 만들 필요가 없어지는데다가 최근 오피스 공실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건물주들은 건물만 갖고 있으면 손쉽게 임대료 받아서 먹고 산다는 낡고 구태의연한 생각을 버리고, 스타트업 생태계에 도움이 된다는 발상의 전환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전체기사의견(0)  
닉네임 비밀번호 이메일
제   목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스타트업 육성위해,2018년도 액셀러레이터 6개사 선정
CES 아시아 2018, 13개 나라 및 지역에서 100여개 스타트업 참가
가죽소파 전문 베니시모, 킨텍스 동아전람 박람회 기념 아쿠아클린-샤무드쇼파 특가
부산시,엔젤 스타트업 카페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세종시, 청년창업 C-LAB 운영
☞ 언론사 최초 K리그 축구 전문 토론 게시판, K보드 바로 가기
박재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스타트업뉴스
기업&CEO
인기 뉴스 TOP5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등록연월일: 2008년 5월 1일  발행인/편집인: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인수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TEL:02-583-8333  |  편집국 연락처 (mobile) : 010-3399-254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00570
Copyright © 2008 - 2021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파이낸스투데이는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