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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증권가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테마에 따라 유기적으로 움직인다. 새 정부 출범 이후 4차 산업혁명 관련주가 유망한 투자처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스마트팩토리 관련 주식이 많이 오르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스마트공장을 오는 2022년까지 2만개로 확대 육성하기로 하면서 시장의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차세대 지능형 로봇모션 제어기술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인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최근 일본 글로벌 로봇 모션제조 업체인 야스카와전기와 신제품 생산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스마트공장으로 지정된 신성이엔지가 많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디에스티로봇 역시 스마트공장 관련 종목으로 꼽히면서 주식 가격이 많이 올랐다.

증권 전문가들은 우리나라는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투자가 아직 초기 단계이고 대기업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지만 정부의 육성 의지로 볼때 중소기업이 몰린 코스닥의 관련 종목 상승 여력이 충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LS산전, 포스코 ICT, 에스엠코어 등도 스마트팩토리 관련 종목으로 꼽히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는 종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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