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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기반 육아도우미 서비스 플랫폼 '돌봄' 인터뷰
스마트창작터 지원 스타트업 탐방 인터뷰 시리즈: 돌봄 (덕성여대 스마트창작터)
2017년 12월 17일 (일) 22:30:57 권순철 기자 smithkweon@hanmail.net
   
사진제공=돌봄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스마트창작터는 중소기업벤처부가 수년간에 걸쳐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들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젝트이다. 전국에 주관기관을 선정하고 이들을 통해 창업 3년이내의 스타트업이나 예비 창업자에게 자금과 멘토링 등을 지원해 준다. 

 이 스마트창작터 사업의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 중에는 전도유망한 아이템으로 비젼을 보여주는 업체들이 꽤 있다. 서울 북부권 여성창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덕성여대 스마트창작터가 지원하고 있는 '돌봄 (대표 전창민) 도 그 중 하나이다. 

1. 아이템에 대해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 주신다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 부딪혀 육아도우미가 필요한 모든 엄마, 아빠를 위해,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 찾기를 도와드리기 위해, 일자리가 필요한 대학생들을 위해 돌봄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는 돌봄을 통해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 되는 선순환을 만들어내는 것이 목표입니다.

돌봄은 엄마, 아빠들을 도와줄 육아도우미를 위치에 기반하여 실시간으로 매칭시켜주며, 아이의 돌봄의 시작과 끝을 안전하게 케어해드리는 서비스입니다

아이를 돌보는 일은 여러 방향으로 신경써야 하는 힘든 일입니다. 돌봄의 수수료는 사용 할 때마다 낮아져 경쟁업체들보다 최대 10% 낮은 수수료를 보장해드립니다. 또한, 돌봄 중 일어날 수 있는 갑작스런 사고에도 배상책임보험으로 시터가 보호받을 수 있으며, 회사에서 제공하는 무료교육을 통해 누구나 아이를 돌볼 수 있고, 다른 것들을 신경쓰지 않고 아이에게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급하지만,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우리 아이를 맡기기엔 불안한 부모님의 마음, 돌봄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돌봄에 등록된 시터들은 모두 본인, 건강, 학력, 범죄, 추가로 sns 등에 대한 총 5차 인증을 거치게 됩니다. 이러한 돌봄의 꼼꼼함은 부모님과 시터 사이의 신뢰감을 높여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시터의 업무 전반에 대한 전자계약서 작성 및 결제, 시터와의 화상전화면접, 아이를 돌보는 시간동안 공유되는 실시간 위치정보의 기능을 제공하여 언제든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체크합니다

2. 현재 아이템과 관련해서 시장이 얼마나 큰가요? 대략적인 규모라도 말씀해주신다면?

 저희가 통계청에서 나온 통계자료로 확인한 바로는 전국 시장이 약 3000억원 정도 됩니다. 그중 서울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데요 700억 정도 됩니다.

 저희는 이부분 중에 맞벌이 부부를 주 타겟으로 삼았습니다. 예상고객 수는 38만 4천명 예상시장규모는 약 315억 정도 됩니다.

3.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제가 어느 기업에 일을 하고 있었을 때 나름 대기업이였지만 퇴근시간이 넘어도 퇴근하기 어려워하는 워킹맘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근데 워킹맘분들이 어느 순간 구석진 곳에서 전화기를 붙잡고 계시는거에요그래서 퇴근안하고 뭐하시는거에요? 라구 물었더니 오늘 갑작스런 야근을 하게 되었는데 아이를 맡아줄 사람이 없다고 여기저기 전화를 하는거였습니다.

 참으로 가슴아픈 상황이러다구요. 이와 같은 상황을 생각보다 자주 목격하게 되다보니 해결책을 만들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있었고 같이 일을 하던 워킹맘들이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해주면서 힘을 얻게 되었고 워킹맘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를 지금 저희 세대만 필요한 서비스가 아니라 다음 세대에서도 꼭 필요한 서비스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돌봄의 로고 

4. 회사 초기에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회사 초기에 어려운 점이 누구나 같을 거에요 그 중 대표적인 3가지를 뽑자면돈, 사람, 공간 인데 사람이 제일 힘들었던거 같아요!저 혼자 다 할수도 없고 돈이 있으면 해결될줄 알앗는데 돈이 있다고 해서 좋은사람을 구하는것도 아닌거 같더라구요함께 일할 팀원을 찾기가 가장 힘들었어요

5. 그 어려운 점을 극복한 방법을 말씀해 주세요

처음에 대학교 시절 같이 창업을 준비했었던 후배와 많은 이야기를 나눴어요돌봄이 왜 필요한지/ 어떻게 사람들에게 이 고민을 해소시켜줄지 /어떻게 수익을 내야할지/ 비전을 공유하니까 어느새 한팀이 되어있더라구요든든한 팀이 생기니까 쉽진 않았지만 이겨 낼수 있었던거 같아요

6. 대표가 느끼는 이 분야의 사업에서 핵심적인 사항이나 중요한 사항을 설명해주세요

돌봄은 아이를 안전하게 돌봐주는 사업인데요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사항은 아무래도 ‘안전’ 입니다.

쉽고 빠르게 매칭이 이루어지게 하기위해 아이의 안전을 등한시 한다면 이 사업을 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깐깐한 인증을 거쳐 선별된 베이비시터분들이 매칭이 시작되는 시점부터 매칭이 완료되는 그 시점까지 가장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7. 앞으로의 목표나 비젼을 말씀해주세요

사회적인 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워킹맘/ 전업주부의 독박육아/육아스트레스 해소로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한 사회를 꿈꾸고 있습니다.

더불어서 장기적으로 조금이나마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일을 해도 힘들지 않은 좋은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비전을 갖고 있습니다. 이게 장기화 되면 자연스레 저출산에서 벗어날수 있지 않을까요?

경력단절여성 과 대학생들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경제적으로 부담을 갖고있던 분들에게가계에 조금이나마 여유를 갖게 해주며 사회에 다시 복귀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돌봄의 비젼이며 저희 비젼 입니다.

워킹맘/전업주부 와 경력단절여성/대학생을 연결하는 O2O 사업이다 보니 두가지 비젼을 갖고 있습니다!

8. 그동안 도와주신 분들에게 한 말씀 해주신다면? 

우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물심양면 저희를 도와주시더라구요. 너무 감동했습니다. 이와 같은 정부사업을 하면서 매우 어려운 점도 많고 시간도 맞추기 어려웠지만 덕성여대 스마트 창작터 직원분들께서 잘 케어해주셔서 이렇게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더욱 사업이 번창하여 덕성여대 스마트창작터에 자랑이 되고 싶습니다!!

9. 끝으로 하고 싶은 말씀

스마트 창작터 덕성여대가 저희 돌봄 서비스에 가장 큰 첫 발판이 되었습니다.이 발판을 계기로 베이비시터 뿐 아니라 다양한 돌봄이 필요한 계층에 꼭 필요한 서비스로 확장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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