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 스타트업 종합 > 창업동향
       
중국 스타트업의 호황의 이면, 기업부채
2017년 10월 01일 (일) 13:04:36 김태현 deepblue@fntoday.co.kr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중국이 시진핑 주석의 최대 치적 중 하나는 스타트업을 비롯한 중국 경제의 선진화일 것이다. 그러나 “국민생활 나아진 것 있냐”는 민생 문제에 답하지 못하면 시진핑의 정치적인 치적도 평가절하 될 확률이 높아지게 되었다.

중국내 기업부채가 국내총생산(GDP)의 166%를 넘어서서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부채의 덫에 걸린 중국은 기업부채 축소와 금융개혁이 급선무이다.

그동안 기업 굴기를 통해 성장만을 강조해온 중국, 덕분에 막대한 자금과 시장을 바탕으로 하여 중국의 스타트업은 세계에서도 최 상위권의 규모와 질로 성장을 해왔다. 미국 실리콘 밸리의 내놓라하는 유니콘 스타트업의 주요 주주에는 어김없이 중국 자본이 들어가 있다. 

그러나 중국내 상황은 녹록치 않다. 중국 정부는 국내의 기업 부채가 너무 많아 은행 대출을 증시를 통해 출자금으로 전환하는 부채의 자본화를 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것.

그러나 이마저도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없으면 주식시장의 체력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 즉 은행의 부채를 주식 시장을 통해 풀어보려고 하는 시도는 주식시장의 분위기가 상승 분위기일때 가능하다는 것이다.

중국은 미국과 경쟁 구도를 견지하고 있으면서도 금융시장 추가개방에 대해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이 금융 후진국이라는 이유를 들면서 금융 시장의 완전 개방을 주저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 입장에서는 금융 시장을 언제까지 가만 두기가 어렵다.

위에서 밝힌대로 기업 부채의 문제는 금융시장의 개방과 발전에 좌우 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금융시장에 대한 규제도 풀고 자국내 증권 투자에 대해서도 보다 편리하게 바꿔줘서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줘야 하기 때문이다.

 제조업을 기반으로 하던 중국의 1기 스타트업 호황기도 이제는 금융쪽으로 태세전화을 할 필요가 생겼다는 것은 주목할 만 하다.

한 매체에 따르면 중국의 스타트업 기업이 시가총액 1조원짜리 유니콘기업이 되는 데 미국은 7년 걸리지만 중국은 지금 4년이면 되고 세계 10대 유니콘기업 중 5개가 중국 기업이라고 한다. 또 상위10대 기업 중 미국 기업 5사의 시가총액은 1548억 달러인데 반해 중국 기업은 1935억 달러로 미국 기업의 1.25배를 넘는다. 

   
 

지금까지 이런 규모의 경제는 중국의 시장 크기와 시진핑의 경제 드라이브로 달성할 수 있었지만 그 이면에 이미 위험신호를 보내고 있는 기업 부채 문제는 감출수 없다. 

우리나라의 스타트업은 창업자의 숫자에만 지나치게 매몰되어 제대로 된 스타 기업을 발굴하지 못했다. 고작 아무 생산성이 없는 게임 산업만 반짝하고 있을 뿐 정부의 지원이 없으면 그동안 창업한 무수한 스타트업은 도저히 수익을 낼 수 없는 구조이다. 

이도 저도 안된다면 결국 승부는 금융쪽에서 봐야 할 시간이 된 듯하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  
전체기사의견(0)  
닉네임 비밀번호 이메일
제   목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스타트업 육성위해,2018년도 액셀러레이터 6개사 선정
CES 아시아 2018, 13개 나라 및 지역에서 100여개 스타트업 참가
가죽소파 전문 베니시모, 킨텍스 동아전람 박람회 기념 아쿠아클린-샤무드쇼파 특가
부산시,엔젤 스타트업 카페 지원사업 참가자 모집
세종시, 청년창업 C-LAB 운영
☞ 언론사 최초 K리그 축구 전문 토론 게시판, K보드 바로 가기
김태현의 다른기사 보기  

     
스타트업뉴스
기업&CEO
인기 뉴스 TOP5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등록연월일: 2008년 5월 1일  발행인/편집인: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인수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TEL:02-583-8333  |  편집국 연락처 (mobile) : 010-3399-254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서울아00570
Copyright © 2008 - 2021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파이낸스투데이는 인터넷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