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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2017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관내 창업희망자 및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 '여주시 성공 창업스쿨 1기' 교육훈련생(50명)을 모집한다. 

시는 지난 7월 고용노동부로부터 2016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상 사업비로 올해 10월부터 내년도 6월까지 약 9개월간 (사)한국능률협회와 협업해 '여주시 성공 창업스쿨 1기' 양성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년에 걸쳐 추진되는 과정으로 1년 차(2017년)는 창업을 위한 기본이론교육, 2년 차(2018년)는 교육을 통해 발굴된 사업아이템 맞춤형 멘토링, 실전 사업체 노하우 전달, 창업 관련 전문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에 필요한 인큐베이팅 지원으로 교육 수료자 모두가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여주시 성공 창업스쿨 1기'에 참여하고자 하는 관내 청·장년층(만39세) 및 경력단절여성 중 창업희망자(미취업자)는 10월 9일까지 여주 일자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여주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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