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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전경

국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6차산업학과(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7년도 제18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기술인재관)에 경상남도에서 중소기업 계약학과로는 유일하게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 

6차산업학과는 이번 기술혁신대전을 통해 콜라겐과 커피를 융합한 피부미용에 좋은 커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기능성 커피 원두 효능 평가 및 마케팅 활성화’라는 과제로 중소기업 계약학과 팀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이번에도 참여기업인 푸드림스(박희동 대표)와 함께 참여한다. 푸드림스는 국내 커피 소비층 중 피부미용에 관심 있는 여성층이 많은 것에 착안하여 만든 콜라겐이 함유된 원두커피 개발 제조기업이다. 

 신용욱 6차산업학과장 주임교수는 “6차산업학과는 전국에서 유일한 학과로 경남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입학문의가 오고 있다”며, “이번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을 통하여 참여하는 6차산업 관심자들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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