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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금융 정책과 금융 기업의 경험 바탕으로 P2P금융 정착 기반 마련

한국P2P금융투자자협회는 정통 금융인 출신의 “신상식” 前 금융감독원 광주, 대전 지원장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P2P투자협회는 새로운 금융 상품으로 각광을 받을 뿐 아니라 그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는 P2P금융시장의 안정과 긍정적 확산을 위하여 투자자 및 신규사업자를 대상으로 매주 한 차례씩 건전 투자와 P2P 사업 윤리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차별화 된 상품 개발이 결국에는 투자자와 사업자의 이익에도 부합된다고 판단하여 다양한 상품 개발의 동기 부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또한 가이드 라인 운용과 관련하여 투자자의 입장에서 투자 한도의 유동적 적용과 기관 투자의 허용 및 플랫폼 회사의 선대출 허용을 주장하는 등 P2P시장의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의 연장선상에서 P2P금융이 온전한 금융의 한 카테고리로 인정 받고 시장을 확산해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P2P금융업권에 근무하는 인적 자원의 금융 컴플라이언스 인식 정착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협회 구성원의 정통 금융인 출신 영입을 계속하고 있다.

P2P투자협회의 임명수 회장은 “지난번 조덕중 전 금융감독원 검사역 및 하나은행 부행장보의 합류에 이어 신상식 상임고문의 합류는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및 현대카드등의 임원을 하면서 쌓아 온 금융 현장의 해박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KB국민은행 임원 경력을 가지신 분과 함께 삼각점을 완성하여 P2P 금융 비즈니스의 확대 및 안정화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