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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새로운 음식 관련 사업아이템을 무엇이라고 부르면 좋을까? 인디푸드라고 하는 아이템이 요즘 인기다.
포틀럭키가 주최하는 인디푸드 플리마켓 ‘맛친소’가 오는 4월 16일 (토) 홍대 카페 유아히어에서 열린다.
‘맛친소’는 수제 캐릭터 마카롱, 초콜릿 등 귀엽고 달콤한 디저트에서부터 먹으면 은근히 취하는 알콜이 들어간 푸딩, 국내에서 직접 만드는 터키쉬 딜라이트 등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던 푸드들 뿐만 아니라 농장에서 직접 만드는 수제 요거트, 한우가 씹히는 볶음 고추장, 바로 착즙한 클렌즈 주스 등 건강에 좋은 푸드까지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인디푸드 플리마켓이다.
이 외에도 2층짜리 전원주택을 개조한 카페에서 진행되는 만큼 다른 플리마켓과는 다른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와 추억의 뽑기 이벤트, 럭키박스, 인증샷 이벤트 등 아기자기한 이벤트로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주최측은 ‘포틀럭키’ 라는 인디푸드 편집샵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하고 유니크한 인디푸드를 발견하여 소개하는 온라인 편집샵이다. 인디영화, 인디음악처럼 인디푸드는 하나의 문화로 점차 발전하고 있는 것에 주목하고 있으며 인디푸드에 대한 수요층은 점차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맛친소’ 행사에는 친구와 커플, 가족단위의 관객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홍대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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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ithkweo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