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신문=파이낸스투데이]세계 최대의 지역 테마파크기업인 식스 플래그스 엔터테인먼트의 스릴이 이제 중국에도 상륙한다. 하이옌에 들어설 이 테마파크는 혁신적이고 기록적인 롤러코스터, 가족용 라이드, 워터파크를 포함해 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쇼와 특별행사 등, 식스 플래그스의 대표적인 스릴을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 테마파크는 경력과 수상 경력이 풍부한 레저관광 개발사, 리버사이드 투자 그룹과 협력해 2019년에 문을 열게 된다.
식스 플래그스 국제개발회사(Six Flags International Development Company)의 존 오덤(John Odum) 사장은 “ 식스 플래그스는 모든 연령대에게 혁신과 스릴의 상징이다. 리버사이드 그룹과 협력해 이런 식스 플래그스의 스릴을 중국에 들여오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하이옌에 들어설 식스 플래그스 테마파크는 자사의 대표적인 롤러코스터, 가족용 놀이기구와 인기 시설, 세계적인 쇼를 포함해 이야기가 있는 중국 문화에 대한 존중의 표시인 주제관 등이 특징을 이루는 볼거리 풍부한 파크로 조성된다”고 덧붙였다.
이 복합 개발사업의 1차 단계는 올 가을에 문을 여는 전시관으로서, 관람객은 인터랙티브 미리보기 방식으로 전시물을 살펴볼 수 있다.
리버사이드 투자 그룹의 쩌 리(Che Li) 회장은 “식스 플래그스는 중국 동부 전역과 양쯔강 델타 지역의 관광 사업에 중요한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게 될 전체 리조트 개발 사업의 중심축”이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는 기업 중 한 곳과 협력해 쇼핑과 식사를 즐기고 스릴 넘치는 기억을 만들 수 있는 국제적인 명소를 건설하게 돼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식스 플래그스는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에서 18개 테마파크를 운영해 12억 달러를 벌어들이는 세계 최대의 지역 테마파크기업이다. 식스 플래그스는 55년 동안 세계적인 수준의 롤러코스터와 테마 라이드, 스릴 넘치는 워터파크, 독창적인 인기 시설로 수백만 가정에 기쁨을 선사해왔다.
|
blue@fntoday.co.kr
